우주여행, 진정한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을까
작성일
2021.05.23
조회수
295
작성자
신하연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 같은 미국 우주기업들이 우주여행 상품을 속속 출시한데 이어 최근 일본의 ‘괴짜 부호’ 마에자와 유사쿠와 러시아의 인기 여배우 율리아 페레실드를 비롯한 민간인들의 우주정거장 방문 일정이 공개되면서 우주여행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러시아 우주기업 글라브코스모스가 “미국에 우주여행을 내줄 수 없다”며 시장 진출을 공식화 했다. 이로서 미국과 러시아 간 오랜 우주경쟁의 우주관광 영역으로 확장되는 모양새다.

 

투자업계도 우주여행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미국에 시장조사기관인 리서치 앤 마켓은 2020년 6억 5000만 달러(7338억 원) 규모인 세계 우주관광 시장이 2027년 17억 달러(1조 9100억 원)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미국과 중국시장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했다. 긍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보니 우주관광 비즈니스에 도전하는 기업들도 미국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지속적인 우주여행 수요 창출을 위해 고객의 니즈와 적정 가격, 구매심리 같은 소비자의 정서적 심리적 요소에 대한 연구도 폭넓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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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출처(동아사이언스):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46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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