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요리사 52만명 다시 일터로…미국 되살아난다
작성일
2021.04.19
조회수
195
작성자
신하연

(중략)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고용시장이 살아나면서 여행 수요도 크게 늘어났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금요일이었던 지난 2일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사람은 158만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하루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4일에도 1543000여 명이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했다.

항공 수요가 급증하자 미국 주요 항공사들은 직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지난 1일 일주일 평균 상업용 항공기 이륙 건수는 7만8173건으로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1일 델타항공은 조종사 1713명을 재고용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오는 6월 조종사 209명이 자발적 휴가를 끝내고 현장으로 돌아온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코로나19 이후 미국 대형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조종사 신규 채용에 나섰다. 채용 규모는 300명이라고 CNBC가 전했다. 델타항공은 아울러 항공기 내에서 한 칸씩 띄어 앉는 거리 두기 정책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승객을 보다 많이 탑승시키기 위해서다. 이날 델타항공은 직원이 부족해 항공편 100편을 취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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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매일경제):승무원 요리사 52만명 다시 일터로…미국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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